노력, 재능, 운. 그 중 으뜸은 운.
나는 그 운을 얻었다.
근데 이걸로 운빨과금망겜의 정점이 되어야한다.
태그
#현대 #일상 #ts #인터넷방송 #버튜버 #코미디 #먼치킨 #노맨스 #게임
연재처
노벨피아
"나쁜말 해도 되는 인방"을 쓰신 댕댕콘님의 신작입니다.
보통 TS물, 게임 방송하면 가상현실게임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소설에서 방송하는 게임은 리니지 같은 P2W. 소위 현질유도 망겜이라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줄거리
사행성 높은 mmorpg "언논". 주인공은 빚을 져가며 현질을 했지만, 결국 남은 건 7억의 빚 뿐.
자살을 결심한 주인공은 정신을 차려보니 아주 귀여운 여자아이(22살)가 되어 있었습니다.
빚 7억을 써가며 키운 언논 캐릭터는 사라지고, TS되기 전의 주인공도 없는 세상.
빚 7억이 사라졌으니까 다시 현질을 할까 고민 중인 주인공의 눈 앞에 상태창이 나타납니다.
[행운의 여신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언논"의 정점이 되지 못하면 원래 인생으로 되돌아간다.]
정점이 되기 위한 퀘스트 중에는 [언논 인터넷 방송 1위]도 있었기 때문에 주인공은 인터넷 방송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샤이닝 퍼레이드 버튜버 2기생 모집 공고]를 발견한 주인공은 샤이닝 퍼레이드에 지원하며 언논 전문 버튜버가 됩니다.
장점
1.힐링물
주인공 주변에는 모두 선하고 능력 좋은 사람들 뿐입니다. 주인공에게 큰 위기가 찾아오지 않고 위기가 찾아오더라도 바로 해결합니다. 단점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소설을 마음 편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장점으로 뽑았습니다.
2.노맨스
TS물에 연애 요소가 들어가는 것은 호불호가 심하고, 남자랑 엮이나 여자랑 엮이나도 호불호가 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맨스를 장점으로 뽑았습니다.
단점
1.TS
이 소설의 주인공은 성인 남성에서 여자아이로 TS가 됩니다. 소설 초반에는 남자였다는 느낌이 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 여자아이 같아집니다. 호불호가 클 거 같아서 단점에 적습니다.
2.똑같은 전개
주인공이 아이템을 얻고, 강화를 하고, 행운의 여신의 가호를 받고, 시청자들이 깜짝 놀라는 내용의 반복입니다. 가끔 동료 버튜버가 나와서 주인공을 귀여워 하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습니다.
TS물을 싫어하는 분, 색다른 소설을 원하는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 편히 소설을 보고 싶은 분, 귀여운 주인공이 마구 귀여움을 받는 걸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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