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노쇼를 했다고 또 회귀했다.
삐뚤어지겠다.
플랫폼
문피아
줄거리
주인공은 회귀자입니다.
발롱도르 수상을 하면 회귀를 끝낼 수 있지만, 구단주의 발롱도르 노쇼로 인해 네 번째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복수를 위해 자신이 몸담았던 구단, 레알 마드리드를 노쇼하기로 결심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가 됐다가 라이벌 구단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로요.
특징
또라이 주인공
주인공은 회귀로 인한 스트레스를 기행으로 풀곤 합니다.
경기가 지루하다고 다른 선수를 괴롭히거나, 옐로 카드를 수집하곤 합니다.
어찌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수 있는 주인공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건 주인공이 선인이라 그런거겠죠.
경기 중 주인공은 악마같지만, 경기 밖의 주인공은 의외로 선인입니다.
소아병동에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장애인 아이들과 편견 없이 놀아주고, 의족이나 인공와우를 선물하곤 합니다.
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장난을 치기 때문에 재밌게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주인공이 다른 선수들을 괴롭히는건 자칫하다간 주인공의 매력을 떨어트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소설의 매력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그 선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극적인 전개도 반복되다보면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그 문제를 해결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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